안녕하세요, 여현동 변호사입니다. 오늘은 최근 대법원에서 선고된 중요한 판결인 2022다246146 구상금 사건을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이번 판결은 교통사고 피해자의 치료비와 관련해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의 복잡한 규정을 해석한 사안입니다. 특히 '부상으로 인한 손해액'과 '진료비 해당액'이라는 개념을 명확히 구분하고, 언제 어떤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지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1.
사실관계 이 사건은 국민건강보험공단(원고)이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보험급여를 지급한 후, 가해자의 공제사업자(피고)를 상대로 구상금을 청구한 사안입니다.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피해자가 치료를 받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 피해자에게 보험급여를 지급했습니다.
그 후 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 제58조 제1항을 근거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제3조 제1항 제2호 단서 규정에서 정한 피해자의 책임공제금청구권을 대위하여 '공단부담금 전액'에 대하여 구상금청구를 했습니다. 원심 법원은 이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