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과일을 자주 사게 되더라고요. 날씨가 쌀쌀해지니까 상큼한 게 자꾸 생각났어요.
특히 딸기는 한 번 사면 기분이 확 좋아지는 과일이라 장바구니에 자주 담게 돼요. 근데 문제는 늘 똑같아요.
사진은 예쁜데 막상 받으면 무르거나 맛이 밍밍한 경우가 있잖아요. 그래서 이번엔 제대로 골라보자 싶어서 설향 딸기 350g 상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만족했어요. 상자를 열자마자 딸기 향이 먼저 올라왔어요.
인공적인 향이 아니라 “방금 따온 과일” 같은 향이요. 겉으로 봤을 때도 상태가 좋았어요.
색이 고르고 윤기가 살아있어서 신선한 딸기 느낌이 딱 나더라고요. 저는 받자마자 씻기 전에 먼저 하나를 잘라봤어요.
단면을 보면 신선도가 바로 보이잖아요. 과육이 물러서 흐물거리는 느낌이 아니라 칼이 들어갈 때 힘이 있는 편이었어요.
이런 게 저는 신선한 딸기에서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한 입 먹자마자 “아 이거 당도 좋은 딸기다” 싶었어요.
달기만 한 게 아니라 설향 특유의 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