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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떡 찾다가 알게 된 범잔기지떡 잔기지떡 답례품 추천 후기

 기정떡 찾다가 알게 된 범잔기지떡 잔기지떡 답례품 추천 후기

요즘은 간식 하나도 그냥 아무거나 집어 들기 어렵더라고요. 달달한 건 금방 질리고 빵은 속이 더부룩할 때가 있고 떡은 또 잘못 사면 푸석하거나 금방 굳어버려서요.

그래서 어느 날은 “오늘은 그냥 따뜻한 차만 마시자” 하고 있었는데 택배가 하나 도착했어요. 박스를 열자마자 첫인상이 되게 정갈했어요.

겉포장도 깔끔하고 안쪽도 흐트러짐 없이 정리되어 있어서 이건 누가 봐도 선물용이다 싶었어요. 그렇게 처음 만난 게 범잔기지떡이에요.

저는 솔직히 잔기지떡이랑 기정떡이 뭐가 다른지 잘 몰랐거든요. 근데 먹어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이건 그냥 “떡”이 아니라 발효떡이라서 식감이 확 달라요. 포장을 뜯자마자 떡에서 나는 향이 있는데 술 향이 과하게 치고 오지 않아서 그게 제일 먼저 좋았어요.

기정떡은 막걸리 향이 세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잖아요. 근데 범잔기지떡은 막걸리를 많이 쓰는 방식이 아니라 시간과 정성으로 발효시키는 느낌이라 향이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저는 백미, 옥수수, 복분자 세 가지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