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의 요지는 반도체 보안칩 분야에서 ICTK가 독자적인 PUF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양자내성 보안칩을 개발·공급한다는 점이다. 지문처럼 복제 불가한 고유 키를 생성해 해킹과 위조를 원천 차단하는 솔루션으로 요약되며, 국내 유일하게 자체 PUF 기술 보유로 로열티 구조에 의존하지 않는 수익화를 가능하게 한다. 글로벌 빅테크의 주요 단말에 공급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되며, 대만 eMemory나 Intrinsic ID를 앞서는 국내 업체로서 레퍼런스 확보가 실질적 매출 확대의 발판이 된다.
다음으로 실적 흐름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024년 매출 67억원에 영업적자 67억원, 2025년 매출 40억원에 영업적자 89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하나증권은 2026년 매출 232억원, 영업이익 58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매출 404억원, 영업이익 195억원까지 성장하는 모습을 제시한다. 이 과정에서 빅테크 납품이 본격화되면 매출이 크게 증가할 수 있고, 글로벌 양자주 보안칩 수요 증가에 따른 멀티플 확장도 가능하다고 본다. 목표주가는 60,000원으로 상향되었고 현재가 대비 상승 여력은 크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빅테크 납품의 지연 가능성, 물량 미달 가능성, 외국인지분율이 낮아 주가 변동성이 큰 점이 꼽힌다. 현재 시가총액은 4천억대 초반으로 변동성 노출이 크고, 2026년 흑자전환이 가정대로 실현되지 못하면 멀티플 축소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 트럼프의 양자산업 지원 정책 발표가 긍정적 catalysts로 작용했으나, 실적 실현은 여전히 남아 있다. 따라서 실적으로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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