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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 김상겸 스노보드 PGS 은메달: 한국 통산 400번째 메달 위업

 2026 밀라노, 김상겸 스노보드 PGS 은메달: 한국 통산 400번째 메달 위업

0.19초의 승부? 김상겸, 한국 첫 메달 쾌거.

베테랑의 품격이 빛난 0.19초의 명승부 안녕하세요, 스포버스입니다. 이탈리아 리비뇨의 모톨리노 파크에서 날아온 승전보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0.19초 차이, 베테랑들의 위대한 명승부 대한민국의 스노보드 간판 김상겸 선수가 자신의 네 번째 올림픽 무대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번째 메달이자, 하계·동계 올림픽을 통틀어 한국 스포츠 역사상 통산 400번째 메달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결승전 상대는 오스트리아의 벤야민 카를로, 김상겸(1989년생)보다 네 살 많은 1985년생의 베테랑이었습니다.

젊은 피와의 대결이 아닌, 산전수전 다 겪은 두 노장이 설원 위에서 펼친 기술의 향연은 그 자체로 감동적인 드라마였습니다. 김상겸은 초반부터 과감한 레이스를 펼치며 상대를 압박했지만,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는 순간 전광판에 찍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