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 달러의 불운? 김하성, 빙판길 부상 낙마 내야진 붕괴 위기와 마우리시오 듀본의 역할 안녕하세요, 스포버스입니다.
참으로 안타깝고도 황당한 소식이 태평양 건너 미국 애틀랜타와 한국을 오가며 들려왔습니다. 비시즌을 맞아 고국인 한국에서 휴식을 취하던 김하성 선수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수술대에 올랐다는 소식인데요.
구단 발표에 따르면 김하성 선수는 길에 얼어붙은 빙판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과정에서 오른쪽 중지 힘줄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미 미국으로 건너가 게리 로리 박사의 집도 하에 수술을 마쳤지만, 재활에만 최소 4개월에서 5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전문적인 분석을 덧붙이자면 이번 부상은 단순한 타박상이 아니라 손가락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힘줄이 찢어진 것이라 복귀까지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야구 선수에게 손가락은 공을 던지고 배트를 휘두르는 가장 핵심적인 부위인 만큼,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복귀하는 것은 큰 위험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