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는 영화 김씨표류기 - 아픔은 느껴 본 사람만 이해한다 무한상상 2016. 7. 16. 14:2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누군가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할 거고 누군가는 동병상련의 마음을 느낄 것이다. 김씨표류기를 꽤 재미있게 봤지만 흥행성적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죽으려 했지만 죽지 못했고 그로 인해 다시 살고자 하는 희망의 불씨를 붙였다. 짜장라면 수프 하나로 의지를 불태웠고 뭔가를 이루었다는 희열을 느꼈다.
한강을 지나면서 늘 한강 가운데 있는 그 섬에 혼자서 지내보는 상상을 하고는 했었는데 감독도 같은 생각을 했었나 보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복잡하고 치열한 사회에서 벗어나 어디 무인도에서 생활했으면 하는 생각을 누구나 해봤을 것이다. 김씨표류기의 주인공은 그것을 실현한 것이 아니라 우연히 하게 되었지만 그곳에서 희망을 찾고 다시 사회로 돌아온다.
그곳에는 자신을 언제나 지켜보았던 또 다른 아픔을 가진 사람이 있었다. 아픔은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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