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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껌종이 수집

 추억의 껌종이 수집

책장을 뒤적이다 두꺼운 파일들 사이에 파묻혀 보이지 않던 우표수집책을 찾았다. 얼마전 그렇게 찾으려고 할 땐 안보이더만 우연히 찾게 되었다.

열어보니 어릴 적 추억 속에서 잊혀져 있던 취미활동의 흔적이었다. <낡고 낡은 우표수집책> 우리세대의 상당수 어릴 적 추억속에 단편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 우표수집일 것이다.

나도 예외는 아니어서 초등학교(그때는 국민학교)때 우표수집을 했더랬다. 새벽에 나가 줄을 서보기도 하고 친구들과 교환도 하고.

하지만 그리 오래가지는 못했다. 우표수집이라는게 돈도 들고 성취감도 얻으려면 상당히 많은 수집을 해야하고.

그리고 나서 돈안들이고 한 수집이 껌종이였다. <제일 앞장엔 우표 몇장이 남아있다> 그때도 디자인에 관심이 있었던지 아무 껌종이나 수집한 건 아니고 그림이 좋거나 의미가 있는 껌종이들을 모았다.

<오랜만에 어릴적 가슴설레이게 했던 소녀그림...^^> <종이들의 무늬를 맞춰서 다 이었다> <혈액형 궁합과 꽃점 껌종이> <짧은 좋은 글귀들로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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