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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진짜 진짜 많은 일이 있었다

 [일상] 진짜 진짜 많은 일이 있었다

올해 초는 바빠서 블로그에 잘 들어오지 못했다. 간신히 좀 추스리고 다시 블로그 좀 해볼까 하는 시점에서 이사계획-파기 사건이 있었고 그 후로 혼자라도 이사를 가느냐 마느냐 하는 고민속에 계속 통장 잔고를 확인하고, 대출 한도를 확인하고, 부동산을 들여다보며 지냈었다.

그건 그거고, 7월이 바빴던 진짜 이유는 7월 말에 계획되어 있던 대만여행과 8월 초에 있는 행사 때문이었다. 두 일정이 일주일 텀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8월 초의 행사가 끝나면 이번엔 진짜로 여유가 있겠거니 싶었다.

그리고 오늘 포스팅은 최근 2~3주 안에 있었던 일들이다. 7/21 이 때가 시작이었던 걸까... 고기 좀 먹어볼까 하는 생각에 B마트에서 고기와 파채, 파채 소스 등을 구매했다.

프라이팬에 대충 고기를 굽고 적당히 익어갈 즈음 인덕션의 온도를 낮춘 뒤 밥과 나머지 반찬을 준비하고, 파채를 꺼내 소스에 버무리다가... 아차, 하는 순간에 파채를 담아둔 반찬통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문제는 내가 파채 소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