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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현재를 사는 것

 [일기] 현재를 사는 것

오감(五感)마케팅이라는 것이 있다. 다섯가지 감각인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을 이용한 마케팅 방식으로 네이버에 검색하면 TOP마케팅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여기 적힌 설명이 명확해서 좋다.

'사람들은 감각으로 상황을 기억한다'고 적혀있다. 특정한 감각을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며 해당 감각과 브랜드를 연결시키는 방법으로, 매장에 어떤 향을 뿌린다거나(교보문고), 특정 플레이리스트를 재생시킨다거나, 브랜드 전용 컬러를 이용한다거나...

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가장 쉬운 예시로 마케팅은 아니지만 '옛날에 즐겨 듣던 노래를 들으면 그 때로 돌아간 것 같다' 같은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나의 경우는 엄마나 언니의 미니홈피 BGM(싸이월드는 아니다), 초등학생 때 자주 들어가던 네이버 카페의 BGM, 중학생 때 블로그에서 다운받아 듣던 이름 모르는 노래들, 고등학생 때 학교에서 실습시간마다 틀어주던 멜론 차트가 있다. 현재는 힘들고 과거는 좀 나았으니, 그 때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