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덕질 <대왕 세종> 다시 보기 달리는여우 2017. 11. 9. 23:2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대왕 세종>은 나에겐 일종의 bgm이다. 무료한 날엔 외장하드의 이 드라마를 처음부터 정주행한다.
전에 나 혼자 산다에 기안84가 만화를 그릴 때 <태조 왕건>을 틀어놓았던 것을 본 적이 있다. 기안84가 왜 그런지 알겠다.
편안함을 주는 일종의 백색소음이랄까. 아님...염불소리?
<대왕 세종>엔 명대사가 많다 난 동기부여가 잘 안 될 때 <세종처럼>이라는 책과 <대왕 세종>을 본다. 이 드라마엔 명장면보다는 명장면도 많으다 명대사가 많다.
일본 유학 중 협업을 할 일이 있었는데 잘 안되던 때가 있었다. 나도 모르게 "반대하는 건 쉬운 일이야.
일을 되게 만드는 게 어려운 거지. 시작했으면 되는 쪽으로, 되는 쪽으로 생각하자" 중얼거렸다.
이 드라마의 대사다. 그래서 <대왕세종>은 <뿌리깊은 나무>가 나오기 전까지 나의 인생 드라마였다. 86회 동안 어떻게 명장면만 뽑아내겠나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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