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학기가 되고 있다. 내 인생은 늘 힘듬의 임계치를 넘어서고 있는데, 정신적으로 이렇게 쿠크다스 멘탈이 되어 이불킥할만큼 바보짓도 많이 한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유난히 이번학기는 참 힘들다. 이제 코로나에 학교도 적응될만큼 적응되어서일까.
커리큘럼이 상당히 하드코어로 다가온다.. 사실, 코로나로 아이돌봄이나 가사도 늘고 돌전후 1세 아기와 5세 아이를 동시에 케어하는 일 자체만으로도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다.
아이 하나와 둘이 천지차이인 이유를 알았다. 둘을 동시에 봐줄 수없다!
왜냐고? 둘은 너무너무너무 힘드니까..
친정부모님이 둘을 동시에 못봐주신다는것. 이게 크다.
여김없이 2시간 정도 후면 전화가 온다. 데리고 가라고.
너무 힘들다고. 따라서 1명은 어찌 맡겨도, 1명은 내몫이라 결국 평일이건 낮이건, 24시간 육아는 계속될 수밖에 없다.
개강 이후 이 좋아하는 블로그를 열어보지도 못할만큼의 과제-발표-토론의 무한반복 속에서 자존감 스크래치- 균열- 무너짐-파괴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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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박사과정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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