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4일 새벽, 화성시 비봉면. 이른 아침이 오기도 전, 조용했던 마을에 갑자기 경찰차 사이렌이 울렸습니다.
처음엔 단순한 교통사고인 줄 알았던 현장은, 알고 보니 훨씬 더 끔찍한 사건의 현장이었죠. 한 20대 남성이 새벽 시간 택시를 탔고, 기사와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기사를 숨지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그 택시를 그대로 몰고 도망쳤고, 그 과정에서 무고한 행인 2명까지 다치게 했습니다. 단순한 도주가 아니었던 그 남자의 움직임 범인은 기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직후, 피해자의 택시를 타고 그대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길에서 그는 길을 걷던 사람 둘을 들이받았고, 결국 서울 방배동까지 차량을 몰고 도착했죠. 경찰은 범행 발생 약 1시간 뒤, 서울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그를 체포했습니다.
체포 당시 그는 차량 안에 있었고, 자해를 시도한 흔적도 남아 있었습니다. 다행히 행인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전해졌습니다.
여전히 남아 있는 수많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