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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도 켜지 말라고요?”! 부천 아파트 경비원 쪽지에 전 국민이 뿔났다

 “선풍기도 켜지 말라고요?”! 부천 아파트 경비원 쪽지에 전 국민이 뿔났다

햇볕이 아스팔트를 녹일 듯한 8월, 어느 평범한 아파트 단지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이 일어났습니다. 무대는 경기도 부천.

장소는 그늘 하나 없는 경비실. 이곳에서 근무 중이던 한 경비원이 폭염 속에서 선풍기를 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공동 전기요금이 많이 나간다"며 선풍기를 꺼달라고 민원을 넣었습니다. 그날 이후, 엘리베이터 안에 붙은 한 장의 쪽지가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었습니다.

"에어컨도 없는 경비실에서 선풍기를 켰더니 항의가 들어왔습니다. 최소한의 근무 환경만은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짧지만 묵직한 이 글은 단순한 안내문이 아니라, 누군가의 절박한 목소리였습니다. 그 더운 날, 경비원은 단지 바람을 틀었을 뿐 해당 아파트는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구조였고, 경비실 내부 온도는 체감 40도 가까이 치솟는 상황이었습니다.

내부에 창문은 없고, 사방이 유리로 막혀 있어 바람 한 점 없는 공간이죠. 그런 환경에서 경비원은 단지 선풍기 두 대를 켜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