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뒤 늦게, 23번째 방문국가로 여행하고 나서 든 소감 중 하나는 "사람들이 극찬하는거 대비 음식이 맛없는데?" 입니다.
사실 일본 어디를 가도 이미 다녀온 한국인들이 교차 검증한 맛집의 정보는 널려있다시피 하기때문에 이 정보만 따라가면 맛없는 음식을 먹을일은 별로 없긴 합니다. 그런데 혼자 여행하면서 한국어 들어가며 웨이팅하기 싫어서 이런 곳을 안 찾아다니고 워크인으로 식당에 들어가는 경우 일본은 다른나라보다 실패율이 높은 편인듯합니다.
터키나 동남아 여러 나라는 아무데나 들어가도 맛있고 러시아도 의외로 아무 식당이나 다 맛있었는데.. 가격이 그리 비싸진 않지만, 재료를 진짜 박하게 쓰는 느낌이고 다양한 양념에 길들여진 한국인의 입맛으로는 별 풍미없이 짠맛만 도드라지는 경우도 많아요.
어쨌건 2박3일 사가현을 중심으로 혼자여행하면서 유일하게 "여긴 맛집 맞네" 싶었던 곳을 소개드립니다. Rengatei 193 Shinkomachi, Karatsu, Saga 847-000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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