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브가 검은늪에서 어둠의 문을 연 사실을 안, 에이그윈은 푸른용군단 아케나고스와 함께 메디브를 찾아간다. 그리곤, 메디브로부터 타락한 티탄 살게라스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아들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살게라스를 처치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살게라스의 저항이 너무 거세어 아케나고스는 죽게 되고, 카라잔에 있던 귀족들의 생명력을 흡수한 마지막 일격으로 인해 에이그윈은 저 멀리 추방되고 만다. 힘을 다 소진한 살게라스는 메디브의 영혼 깊은 곳으로 모습을 감췄고, 남은 건 유일한 생존자 모로스와, 카라잔에 남은 수많은 원혼들이 남게 된다.
또한, 밝은나무 숲은 생기를 잃기 시작하여 지금의 그늘숲으로 자리잡게 된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굴단의 소속인 반오크 암살자 가로나 하프오큰이 찾아왔고, 메디브는 죄책감과 동질감을 느끼며 호의를 베푼다.
또한, 티리스팔 의회에서 보낸 수습생 카드가를 만나 의회의 진실들을 알려주고 수제자로 삼는다. 어둠의 문이 안정적으로 열리기 시작하면서, 대족장 블랙...
원문 링크 : [워크래프트 연대기] 20장. 1차 대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