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이 의료취약지로 지정된 이유, 아시나요? 부산의 기장군은 정관과 일광 신도시 개발로 급속히 인구가 늘어난 지역입니다.
그런데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의료이용 특성 취약지’로 분류됐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의료취약지’란 병상 수, 응급의료 접근성, 필수 진료 제공 여부 등이 기준보다 낮아 주민들이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지역을 말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7년까지 기장군은 부산에서 가장 의료 환경이 열악한 지역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병원은 없고, 이송은 외지로… ‘의료 사각지대’ 기장군 기장군은 현재 인구 18만 명을 넘어서고 있지만, 상급종합병원은 전무합니다.
동남권원자력 의학원이 유일한 종합병원이지만, 암 전문기관으로 출발한 만큼 응급·소아진료 등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최근 일반 진료를 강화하고는 있으나, 병상과 의료진 부족으로 24시간 진료 체계는 어렵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입니다.
기장 소방서에 따르면 2024년 전체 응급 이송 환자 중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