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중학교때 분신사바가 굉장히 유행했었다. 난 그다지 그런 것을 믿을 적도 없고 해볼 생각도 없었어, 매일 같이 교실 한 구석에서 이뤄지는 분신사바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았다.
애들이 물어보는 질문은 대부분 어느 대학을 갈건 지, 남자친구는 어떤 사람일지를 묻는 평범한 질문들이었다. 그런데 우리 반에 분신사바를 기막히게 잘하는 애가 있었는데.
다른 애들은 쉬는 시간 10분 동안 아무리 붙잡고 있어도 안 되는데 비해 이 애는 잡자마자 분신사바가 먹혔다. 한번은 방과 후에 몇몇 애들이 맘을 먹고 분신사바를 했는데, 물어본 애들의 언니 이름이랑 학교 같은 것을 잘 맞췄다.
진짜인가보다 라며 떠드는 애들이 많았었지만, 그때까지도 전 그다지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날의 사건으로 저는 분신사바라는 것이 자의식이 펜을 움직이는 현상이라는 매스컴의 말을 믿지 못하게 되었다.
분신사바가 아주 극성을 부리던 어느 날이었는데, 어떤 애가 처음으로 도전해 본다며 무지무지 잘하는 애와 ...
#
공포이야기
#
괴담
#
귀신이야기
#
납량특집
#
무서운실화
#
무서운이야기
#
소름
#
심야괴담
원문 링크 : 분신사바 강령술 / 실화 공포 괴담 한국 귀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