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S현에 살때 우리 집은 에도 시절에 지어진 매우 오래된 집이었습니다. 나는 어릴 적에 부모님을 사고로 잃어 나를 길러준 것은 백부님과 백모님이었습니다.
백부님은 아이들이 많았기 때문에 나는 방이 모자라 별채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별채의 앞에는 커다랗게 그려진 귀신의 얼굴이 걸려 있었습니다.
어릴 적의 나는 그것이 너무나 무서워 도저히 똑바로 쳐다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중학생이 될 즈음에는 그런 것도 거의 없어져 그저 벽처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3학년 때의 여름에 나는 그 동안 겪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심한 고열로 몸져 누워 버리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정도 그렇게 앓았는데 병이 시작된 지 사흘쯤 되었을 무렵 저는 의식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정신을 잃은 동안 나는 이상한 체험을 했습니다. 꿈 속에서 나는 혼자 별채의 복도에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나와 똑같은 풍경인데도 어딘가 이상했습니다. ...그러고보니 귀신의 얼굴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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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ch - 귀신 같은 얼굴 / 공포 번역 무서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