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여타 식구들과 다르게 어린 시절 때부터 유난히 악몽을 자주 꾸었다. 식구들은 아무렇지 않게 보는 납량 특집이나 무서운 드라마, 공포 영화를 보면 늘 혼자 두려운 마음에 밤에 편히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잦았다.
이후 성인이 되고서도 종종 가위에 눌리며 벌떡 일어나는 일도 많았다. 특별히 어릴 때 쥐나 메뚜기가 출몰하는 기이한 집에서 머물 무렵에는 부모님의 침대 옆에서 요를 깔고 눕고는 날밤을 새듯 잠을 청하다가 심하게 가위에 눌린 적이 있었는데 악한 영에게 사로잡혔다.
그렇게 붙잡히고는 밤새 침대 밑으로 잡고 끌고가려는 귀신과 씨름하듯 끙끙 대며 벗어난 일도 있었다. 만약 지옥이 존재하고 저러한 귀신들이 항상 붙잡고는 영원히 나를 놓아주지 않는다고 했을 때 거기는 절대로 가서는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던 날이었다.
이후 주님과는 거리가 먼 세상의 문화와 음란에 빠졌을 때는 나를 덥석 안고서 여자 목소리를 흉내 내는 귀신으로부터 고백을 받는 등 기이한 일도 있었는데 연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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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귀신의 처소에서 건짐 받은 성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