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꼬맹이들 꺄르르 소리에 눈 비비며 깨어납니다. 전날 봉사활동 끝나고 밤에 코스요리 + 술로 비몽사몽으로 깨어났습니다.
아침밥 점심밥 먹어주고 정신 차립니다. 크레아틴 통을 따로 들고 가기엔 귀찮네요. + 새 통 챙깁니다.
짐보다 프로틴을 먼저 챙긴 제가 저를 보며 당황스러워서 웃음만 나오네요. 웃다 보니 끝내기홈런 맞네;, 저번에 1차로 한가득 보냈는데 아직도 이렇게 많이 있네요;; 이제 컴퓨터 남았습니다.
완성! 컴퓨터 청소까지 완벽하게 완료하니 오후 7시 30분입니다.
처음 간다고 생각할 땐 가는 갑다.. 했는데 갈수록 아쉽다고 해야 하나?
가족들과 떨어지고 나 홀로 무인도로 떨어지는 기분이라 설렘 반 떨림 반입니다. 그래도 큰 뜻이 있어 가기로 결심 먹었던 저 자신을 믿고 경쟁 사회의 승리자가 되어 가족들에게 받은 호의에 보답하고 옆에서 잡아주는 사람 없어 방황하는 저 같은 사람의 좋은 이웃이 되는 완성형 사나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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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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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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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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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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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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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원문 링크 : 새집 가기 D-1 마지막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