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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0일 달리기

 2024년 6월 10일 달리기

캠핑간다고 주말 이틀동안 달리기를 쉬고 맞이한 월요일. (운동화랑 러닝복 싸가지고 갔지만 달리지 않음) 가볍게 5키로 달리고 들어왔다.

오늘 달리면서 든 생각은 내 마음이 컵안에 든 물처럼 고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kimdonkey, 출처 Unsplash 가끔 물컵이 흔들리더라 물이 쏟아지거나 넘치지 않고 다시 잔잔하고 고요한 수면의 상태로 되돌아 오는 것. 40대를 불혹이라고 하는데 나는 폭풍우 한가운데 있는 좌초 위기의 배처럼 맥없이 흔들리는 때가 많았다.

그런데 이제 47세... 40대도 후반이 되다보니 점점 불혹이라는 말이 뭔가 이해가 가고 나도 그런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나는 감정과 생각에 많이 휘둘리는 편이고 어릴때는 너~~~무 좋은 것과 너~~~~무 싫은 것 내 기준대로 정하고 감정의 널뛰기를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이제 나는 내 마음이 고요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렇게 돼 가고 있음을 느낀다.

달리기를 통해서.......

# 5키로달리기 # 달리는아줌마 # 러닝 # 매일달리기 # 중년러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