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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어준다는 것, 바라본다는 것>, 룩 백(Look Back)

 <내어준다는 것, 바라본다는 것>, 룩 백(Look Back)

오랜만에 휴대폰이 아닌 컴퓨터로 글을 쓴다. 현재 아르바이트하는 곳도 바뀌고 손목을 상당히 많이 쓰는 곳에서 일을 한다.

심지어 전국적으로 지점을 확장 중이라 본 근무 일정보다 훨씬 많이 대타를 나가주어 일을 하기에 손목이 시큰거리고 7시간 서서 일하는 날이 잦다 보니 오른쪽 엄지발가락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있다. 아무튼 여기에 취업관련 공부까지 병행하려니 시간이 금보다도 더 귀해지면서 2시간이 넘는 영화를 보기에는 이제 나도 살짝 부담이 되기도 하고 영화를 보는 것, 짧게라도 코멘트를 쓰는 것도 많이 미뤄지고 있는 상태에서 이제는 약간의 이러한 것들에 있어 귀찮음과 동시에 어떤 날에는 '시간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곤 했다.

영화를 좋아하는 나에게 있어서는 '비상사태'에 돌입했음을 알 수 있다. 이러던 찰나에 57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다시금 내가 왜 영화를 좋아하는지, 또 좋아하는 것들에 있어서 동기부여를 해준 영화를 만났다. ️

약간의 스포일러가 담겨 있으니 ️ 읽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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