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마크 허만 출연: 에이사 버터필드, 잭 스캔론, 베라 파미가, 데이빗 듈리스 etc...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The Boy In The Striped Pajamas, 2008.09.12) - “함정에 걸려든 기분” 이 영화를 그 시절의 나치 옹호자들이나 아니면 지금에서라도 보여준다면 많은 반성을 하게 만들 수 있을까?
영화의 제목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은 유대인 한 명의 소년 이야기에서 두 명의 이야기로 확장되어진다. 순수한 어린 소년의 따뜻함과 그러한 시선으로 인해 안타까운 우정 이야기를 펼칠 줄만 알았던 영화가 끝에서 생각지도 못한 반성과 되짚음을 떠오르게 한다는 건 분명히 전하고자 하는 의도는 끝이었음이 아닐까 하며 주제를 다시 고쳐본다.
‘파자마’라는 의복으로 나치-유대인을 동일 선상에 놓음으로써 그들은 똑같은 인간이자 인권을 지켜주고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설정을 하지만 우리는 ‘브루노’가 무사하길 바라며 가슴 졸여 본다는 것에서 이미 남모르게 우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