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찰리 카우프만 출연: 제시 버클리, 토니 콜렛, 제시 플레몬스, 데이빗 듈리스 etc... 이제 그만 끝낼까 해 (I'm Thinking of Ending Things, 2020.09.04) - “외로이 흩날리다 못해 발가벗겨진 채 마무리하는 바람” 파란색 빛의 산란, 기억 착란의 행위이자 고통.
영화가 전반적으로 ‘걸 프렌드’의 초점에 맞춰져 이야기가 전개가 되며 주로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진행되기에 주인공인 줄 알았지만 한 번 더 뒤집어버린다. 모든 것은 ‘제이크’로부터 시작된 것이며, 그의 외롭고 후회로 운 삶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허구, 즉 상상일 뿐이었던 것이다.
어두운 밤, 거세게 흩날리는 눈발들은 모두 제이크의 고독함을 상징하는 것이었으며 등장하는 부모님 또한 불우하고 어색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나타낸 것이었다. 지하실이야말로 제이크의 현실 속의 모습 혹은 내면으로 굳게 닫힌 문은 드러내고 싶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외에도 아이스크림 가게 등 세세하게 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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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영화] 이제 그만 끝낼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