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브루노 뒤몽 출연: 카미유 코탱, 리나 쿠드리, 아나마리아 바토로메이, 파브리스 루키니 etc... 엠파이어(The Empire, 2024.02.21) - “철학적 주제에 B급 코미디를 섞으면 나오는 맛” 선과 악, 1과 0, 무(無)와 같은 표현으로 인간의 내면을 정의한다.
인간의 내면은 언제나 악과 선이 공존하는 것인데, 인간을 초월한 존재인 악마와 천사가 특정한 하나로 지으려고 한다. 이렇게 단순히 이분법적으로만 내면을 구분 지으려는 것에 무신론자인 ‘브루노 뒤몽’감독은 블랙코미디 요소를 넣어가며 풍자를 한다.
우스꽝스러운 복장과 신나는 음악에 맞게 등장하는 장면, 신성함을 풍자하는 장면 등은 감히 용감하다 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청각적 사운드가 넘쳐서 좋았다.
SF 요소라서 시각에 좀 더 치중할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았다. 악과 선이 섞일 수 없다는 세계관에서 마치 아담과 이브가 금단의 행위를 한 것처럼 악과 선은 섞이기 시작하며, 그 행위를 통해 내뱉는 신음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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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영화] 엠파이어(The Emp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