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로만 폴란스키 출연: 잭 니콜슨, 페이 더너웨이, 존 휴스턴, 페리 로페즈 etc... 차이나타운(Chinatown, 1974.01.20) - “어디로 흘러갈지 알지 못한 채 속수무책으로 당해버린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흘러가는 이 각본은 과하지도 않고 샛길로 빠지지도 않으며 정해진 길이 있었다는 거 마냥 재미있게 잘 흘러간다.
하나도 놓칠 부분이 없던 곳곳에 배치된 연출들과 스쳐 지나간 인물들조차 중요한 역할이었음을 강조하며 보는 관객 또한 어렵거나 혼란스럽게 만들지 않는다. 법과 질서가 있음에도 뜻대로 되지 않는 ‘차이나타운’ 제목만큼이나 영화가 내가 생각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돈 앞에서의 공권력의 무의미함과 그것이 가끔은 당연하게 여겨지는 ‘차이나타운’ 안에서의 맺은 인물들의 결말은 이 영화의 제목과 각본에 제일 알맞았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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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영화] 차이나타운(China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