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탁구의 간판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과 히라노 미우(일본·세계랭킹 13위)의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이 펼쳐진 1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 세계랭킹 8위로 히라노보다 앞서는 신유빈은 경기 초반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첫 세 게임을 내리 가져오며 3-0으로 앞서나갔다.
낙승이 예상됐지만, 히라노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신유빈의 주특기인 ‘바나나 플릭’(백핸드 드라이브)을 잘 받아내고 반격에 성공하면서 한 포인트씩 야금야금 차지했고, 4게임부터 6게임까지 모조리 잡아내며 경기를 7게임까지 끌고갔다.
신유빈이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 일본 히라노 미우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 걸음만 더 물러서면 리버스 스윕 패배의 위기에 몰린 7게임.
신유빈은 전열을 정비하고 4-0까지 앞서나갔다. 이후 6-3까지 앞서 나가면서 쉽게 잡는 듯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