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모처럼 한목소리 더불어민주당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재수사를 촉구하는 가운데 여당에서도 의혹 해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여야가 모처럼 한목소리로 비자금 환수 노력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4000억원 비자금’ 보유설이 제기된 이후 거의 30년 만에 노 전 대통령 일가의 은닉 재산 향방이 밝혀질지 주목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심우정 검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2018년 정부에서 (전직 대통령 일가의) 해외 은닉재산 환수를 위한 합동조사단이 구성됐고, 2020년에는 그 가족의 탈세 혐의에 관한 검찰의 동향이 있었던 것이 기사로 확인된다”며 검찰총장에 취임한다면 이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할 의지가 있는지 질의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
연합뉴스 심 후보자는 “아직 정확히 아는 바가 없어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총장으로 소임을 다할 기회가 주어지면 그때 가서 판단하겠다”고 답변했다. 송 의원이 이날 전두환, 노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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