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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도 장사 접었어요”…‘사업 부진 탓’ 폐업 100만명 육박 [뉴스+]

 “우리 부모님도 장사 접었어요”…‘사업 부진 탓’ 폐업 100만명 육박 [뉴스+]

고금리 장기화·내수 부진 여파 2023년 폐업 신고 사업자 98만6487명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역대 최대인 1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부진’을 이유로 한 폐업이 큰 폭으로 늘었다.

올해 들어서도 고용원 없는 영세 사업자 중심으로 자영업자가 2분기 연속 감소하는 등 내수 부진 여파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작년 폐업자 100만 육박 ‘역대 최대’…‘사업부진 탓’ 19%↑ 17일 국세청 국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을 접고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개인·법인)는 98만6487명으로 집계됐다.

전년(86만7292명)보다 11만9195명 증가한 것으로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다. 지난달 3일 서울의 한 전통시장 생선가게 앞에 폐업 안내판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폐업자 수는 2020∼2022년 80만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100만명 턱밑까지 수직 상승했다. 폐업 사유별로 보면 ‘사업 부진’이 48만2183명으로 가장 많았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