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일본 닛폰햄 파이터스의 홈 구장 에스콘필드 전경.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제공 "우리 선수들이 이렇게 좋은 시설에서 야구를 하지 못하는 게, 안타깝다는 마음을 갖고 돌아간다."
과연 '한국 야구의 전설' 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가 감탄할 만했다. 온천탕에서 직접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최신식 돔구장이 등장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경기장으로 활용됐던 삿포로돔을 오랜 기간 홈구장으로 써왔던 닛폰햄은 높은 임대료, 까다로운 임대 조건 등에 몸살을 앓다 직접 야구장을 짓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삿포로 인근 기타히로시마에 에스콘필드를 완공했고 단순한 야구장을 넘어 해당 지역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선 22일, 23일 양일에 걸쳐 열린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과 NPB 올스타전에서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소개됐다.
에스콘필드의 가장 큰 특징은 개폐식 돔과 천연잔디의 조화다. 일반적으로 돔구장에서는 볼 수 없는 푸른 천연잔디가 눈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