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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도 멈춘다…환자들 "고소·고발 불사"

 세브란스도 멈춘다…환자들 "고소·고발 불사"

서울대 이어 무기한휴진 결의 아산·성모병원도 합류 예고 환자단체 "불법 엄벌해달라" "생명 담보로 잡나…" 의정갈등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앞에서 한국중증질환연합회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무기한 휴진 결정을 철회해달라고 요구한 가운데 암 투병 중인 환자가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눈물을 훔치고 있다. 이충우 기자 서울대병원에 이어 세브란스병원도 '무기한 휴진'을 결정했다.

또 서울아산병원과 성모병원 등도 휴진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최악의 경우 서울 빅5 병원 중 4곳이 진료와 수술을 무기한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을 되돌리는 가시적 조치를 취할 때까지 무기한 휴진을 시행하기로 결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세대 의대와 산하 병원 소속 교수들은 18일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시행으로 하루 휴진하는 데 이어 27일부터는 외래진료와 비응급 수술·시술을 중단하는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