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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무릎까지 꿇고 빌었다…국감장서 울부짖은 여성, 무슨 일

 엄마는 무릎까지 꿇고 빌었다…국감장서 울부짖은 여성, 무슨 일

국회방송 중계화면 캡처 [서울경제] 인천 강화군 지역 주민들이 국회에 출석해 북한의 대남방송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여야 의원들에게 인사차 방문했다가 관련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강화 지역 주민 A씨는 “저는 1학년 딸이랑 3학년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면서 “(대남) 방송 소음으로 인해 저희 일상은 정말 무너졌다.

아이들이 바깥에서 놀지 못하고 (밤에는) 잠을 못 자고 힘들어한다”고 호소했다. 우리 군이 지난 7월 21일부터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 등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북한은 대남 확성기를 통해 쇠 긁는 소리, 동물 울음소리 등 갖가지 소음을 송출하고 있다.

A씨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수면은 진짜 크다. 딸아이는 잠을 못 자서 구내염이 생겼고 아들도 새벽 3~4시까지 잠을 못 잔다”며 “그런데 (정부나 지자체는) 아무것도 안 해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