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세호 SNS] “난 모르는 사람인데, 어떻게 가요?” 방송인 조세호가 2015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말이다.
당시 가수 김흥국이 “배우 안재욱의 결혼식에 왜 안 왔냐”고 묻자, 조세호가 좀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으로 “누구요?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고 말했다가 ‘프로불참러’라는 별명을 얻었다.이 답변은 지금까지도 ‘밈’으로 회자되고 있다.
친분이 전혀 없던 안재욱과 조세호는 2015년 이 멘트를 계기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지난 20일 열린 조세호의 결혼식에는 안재욱이 참석한 것이다.
안재욱은 결혼식 참석한 후 SNS를 통해 “아는데 어떻게 안 가요”라는 글과 함께 참석 인증 사진을 재치있게 남겼다. [사진 = 안재욱 SNS 캡처] 이를 본 네티즌들은 “10년에 걸친 밈의 완성” “이 서사를 완성시키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세호의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이,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