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학병원 채용 1곳 뿐 의료 대란에 임용기간 장기화 이와중에 신규 간호사는 증가 이달 3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 소아암 병동의 간호사들이 분주하게 업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의료대란 장기화로 주요 대학병원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신규 간호사들이 ‘채용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 갈등 교착 상태가 지속되면서 병원 내 다른 의료 직군의 피해도 확산하는 모양새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수도권 23개 상급종합병원 중 현재 2025년도 간호사 공채를 실시 중인 병원은 중앙대병원 1곳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로 병원 수익이 급감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채용된 간호사는 올해 3월 국가시험 결과가 나온 이후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이 과정을 ‘웨이팅(대기)’이라고 부르는데 병원 수익 악화에 지난해 채용한 간호사 인력조차 배치를 마치지 못하면서 올해 신규 간호사 채용도 미뤄지고 있다.
반면 한 해 배출되...
원문 링크 : 의료대란에 간호사 취도 ‘막막’…공채 실종된 대학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