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52주 신저가···시총 200조원대도 사정권 연합뉴스 [서울경제] 한때 10만 원을 바라보던 삼성전자 주가가 5만 원대 늪에서 빠지면서 신저가 행진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월 폭락장 이후 삼전 주식을 사들인 개인 투자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64% 내린 5만3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2020년 7월 10일 5만2700원을 기록한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4만원대까지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주체는 외국인 투자자다.
이날도 JP모건,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도 삼성전자 주식 3497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난 9월 3일부터 이날까지 45거래일 중 지난달 28~29일 단 이틀을 제외하고 43거래일간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 기간 외국인의 삼성전자 순매도액은 총 14조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