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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사이래 첫 파업 위기

 포스코 창사이래 첫 파업 위기

엎친데 덮친 노조 리스크 확산 포스코 노조원 쟁의 찬반 투표 삼성전자선 임금 합의안 부결 현대제철 공장폐쇄에 상경투쟁 벼랑끝 기업 급속한 경기 침체의 고통을 겪고 있는 산업계에 잇단 노조 파업 리스크까지 덮치고 있다. 당장 포스코는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으며 창사 56년 만에 첫 파업을 마주할 위기에 놓였다.

삼성전자는 노사가 마련한 임금협약 잠정 합의안이 노동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되면서 향후 노조 집행부 재신임, 재협상 등을 두고 혼란이 예상된다. 21일 포스코 노사는 중앙노동위원회 2차 조정회의를 진행했지만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중노위 역시 양측의 이견이 크다고 보고 이날 조정 중지를 결정했다.

노조는 기본임금 8.3% 인상과 조합원만을 위한 혜택 등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중노위를 통한 조정이 중단되면서 노조는 단체행동 돌입에 나설 방침이다.

노조는 당장 오는 25일 노조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들어간다. 조합원 투표에서 찬성이 과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