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유지비 격차, 2022년까지 벌어져 급식비·피복비 등 측면도 턱없이 부족해 "단순 지출비용 만 포함되는 것 아니다" 이달 1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2024 제대군인 취·창업박람회에서 장병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군장병 1인당 연간 유지비가 교도소 수감자 연간 관리비용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서울경제신문이 법무부 교정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교도소 수감자 관리 비용은 총 1조6463만 원으로 확인됐다.
총 예산을 수용인원인 5만1700명으로 나눠 산출한 1인당 수용경비는 3173만7000원이다. 반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월 기본급여 100만 원을 수령하는 국군 병장의 1인당 유지비는 1757만 원에 달했다.
상병은 1517만 원, 일병은 1373만 원, 이병은 1277만 원에 그쳤다. 가장 급여를 많이 받는 병장의 1인당 유지비도 교도소 수감자에 비해 1년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