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게릿 콜은 7일 보스턴과 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라파엘 데버스에게 홈런을 내준 뒤 교체됐다.
라파엘 데버스는 '천적' 게릿 콜 상대 8번째 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 3종 세트'를 선보였다. 방망이를 던지고, 동료들을 향해 소리치더니 관중석을 바라보며 두 팔을 흔들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3연전 마지막 경기도 아닌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전통의 라이벌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홈런으로 은근한 감정 싸움을 벌였다.
보스턴에서 양키스로 트레이드 이적한 알렉스 버두고가 홈런치고 산책 주루로 불씨를 만들더니 라파엘 데버스는 게릿 콜 상대로 홈런을 치고 '빠던'까지 날렸다. 경기는 양키스의 14-4 대승으로 끝났고, 이 과정에서 양키스 신인 벤 라이스가 홈런 세 방으로 7타점을 쓸어담아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라이스는 양키스 신인으로는 처음 1경기 3홈런을 기록하며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그런데 다른 장면에 더 주목한 사람들도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