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7일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전주고와 충암고의 경기. 3회말 2사 만루에 등판한 전주고 정우주가 기합을 넣고 있다. 신월동=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 [신월=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만루 위기에서 갑작스러운 등판, 8회까지 이어진 1점 차 살얼음 승부, 제한 투구수 105구 꽉 채운 정우주의 역투, 9회 폭발한 타선.
전주고가 전국구 에이스 정우주의 역투 속에 충암고를 9대3으로 꺾었다. 7일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및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전주고와 충암고의 2회전. 전주고가 2회 2점, 3회 2점을 뽑으며 4-0으로 앞섰다.
충암고의 반격이 시작된 3회말. 2점을 따라붙은 충암고가 2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다. 에이스 정우주가 등판할 수밖에 없었다.
갑작스러운 등판에 정우주의 몸이 풀리지 않았다. 첫 타자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