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피츠버그 아롤디스 채프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피츠버그 아롤디스 채프먼, 제이슨 딜레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쿠바산 미사일’ 아롤디스 채프먼(36·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 좌완 불펜 역사상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30대 중반이 넘어선 나이에도 최고 시속 167km 강속구를 뿌릴 정도로 건재하다. 채프먼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벌어진 2024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9회말 구원등판, 1이닝을 안타 없이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경기는 피츠버그가 연장 10회 접전 끝에 1-2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지만 채프먼에겐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운 날이었다. 1-1 동점으로 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온 채프먼은 맷 올슨을 유격수 땅볼 처리한 뒤 오스틴 라일리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트리배스 다노, 션 머피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