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계속 음악을 듣고있다. 옛날에 좋아했던 음악을 듣는데,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옛날 생각이 나서일까?? 선물 받은 헤드폰이 너무 좋아서일까??
아니면 아들 때문일까?? 아들이 국가공무원에 발령나고 벌써 한달이 지났다.
그리고 첫월급을 받았다. 생각보다 많아서 좀 놀라고...
양쪽 할머니들에게 따뜻하고 좋은 내복을 보내고, 엄마 아빠에게 선물하고 싶으니 정말 갖고 싶은 걸 말해보라 했을때, 그냥 말만 들어도 행복했다.. 처음엔 거절하다가 첫월급의 선물이니...아내가 받는게 좋겠다고 해서 많은 시간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내가 정말 좋아하고 소중히 간직할수 있는거...매일매일 가까이 두고 쓸수 있는거... 뭐가 있을까????
아내가 생일선물로 준 휴대용 스피커처럼 늘....애용할수 있는게 뭘까....하다가 그렇지.....헤드폰이 있었지... 너무 비싸지 않은 선에서 골라서 아들에게 말했더니...오늘 도착...
음악을 듣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올까??? 좋은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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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아들의 첫월급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