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삶이 무너져서 어둠속에 있을때, 내가 몰두한 주제는 '영혼'이었다. 수많은 영혼 관련 책을 전국 중고서점을 뒤져서 구입 후 많이도 읽었다.
눈에 보이는 몇권 찍어보았다. 수많은 책보다 이 영화 하나가 좋다는 결론 사주팔자는 '영혼의 기상청'이다 우리가 아침에 일기예보를 보는 건 비를 막기 위해서가 아니라, 비가 올 때 우산을 준비하거나 '오늘은 비가 오겠구나' 하고 마음을 먹기 위해서이다.
사주팔자도 마찬가지라 본다. 인생이라는 긴 여행을 떠나면서 내 영혼이 스스로 선택한 '기상 상황' 같은 것이다.
어떤 영혼은 평온한 햇살 아래 산책하고 싶어 완만한 사주를 택하고, 내가 주로 상담하는 힘든 사람들은 호기심 많고 용감한 영혼으로서 폭풍우와 거친 파도가 치는 사주를 택해 그 역동적인 배움을 즐기려 한것이다. 명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건, 비를 멈추게 할 수는 없지만, 우산을 준비하도록 알려준다는 것이다 내일 비가 온다고 예보한다고 해서, 기상청이 비를 내리게 하거나 멈추게 ...
원문 링크 : 사주팔자는 영혼의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