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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無名)의 삶..

 무명(無名)의  삶..

어릴때 가장 많이 들은 말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그 말을 참 싫어했지만, 나에게도 그 싹이 자라고 있었던 모양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가진 욕망처럼 그 욕망이 커지고 있었겠지.

되돌아보니 생물학을 하면서 학자로서 교수로서 이름을 날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30대 중반에 그 길이 뜻대로 되지 않자 접고 강원도로 왔다. 여기로 온 이유가 많지만, 중요한 일적으로는 자연학교를 해보려 했었다.

뭔가 그럴싸 하지 않은가!!! 생물학 박사가 자연학교장이 되어서 환경,생태,자연의 삶을 가르치면서 명예를 얻는 거...

그러나 운명은......부동산사기로 끝나버렸다. 그리고 삶의 바닥에서 찾아낸 길은 깨달음이었다.

많은 책을 읽고 수행,명상을 하면서 스승들을 찾아다니며 내 눈에도 부족한 사람들이 깨달았다고 이름을 날리는데, 나도 할수 있다 여겼지... 그때는 아닌 척 했지만, 되돌아보니 이름있는 깨달음을 갖고 싶었다.

그러나 불행인지 다행인지...그것도 ...

# 개명 # 인생상담 # 작명 # 진로상담 # 행복역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