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람이 감미롭게 부는 날이었다. 원래는 쉬는 날이지만, 오래전 예약한 단골손님이 오셨다. 2014년도 부터 전화로 방문으로 상담했던 두분이다.
작년에 방문했을때, 남자분의 시험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했었는데, 이렇게 그 어려운 시험에 합격했다니 참으로 기뻤다. 훌륭한 여자분께서 애인의 뒷바라지를 잘해서 이런 좋은 결과를 가져왔으리라.
그런데, 세상살이란 끝없는 숙제의 연속인것이다. 이것만 되면 끝날것 같지만, 그것이 성취되면 또다른 암초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시험합격의 큰기쁨과 더불어 이제는 결혼을 앞에 두고 새로운 숙제를 만나게 되었다. 오늘은 쉬는 날이고 두분은 워낙 내가 아끼는 분들이라 2시간 넘게 상담했다.
그분들의 고민을 어찌 사주로만 대답 할수 있겠는가!!! 결혼생활 20년의 경험들이 녹아든 이야기를 끊임없이 들려주었다.
그래...그렇게 그냥 사주만 이야기하는 역술인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삶의 지혜를 나누어 주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내가 겪었던 수많은 ...
원문 링크 : 삶의 지혜를 나누어 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