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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일기 250424

 감사 일기 250424

오늘의 감사 1. 20년을 넘게 운영하신 어머니의 공부방을 그만두게 되면서 교육지원청에 폐업신고를 하였습니다. 아직 걷는게 불편하시고 운전이 힘드셔서 모셔다드리고 왔습니다.

한가지 일을 오래 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데 20년을 넘게 하셨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저를 키워주신 것이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 사랑에 부끄럽지 않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그것이 효도가 아닐까 생각되는 하루입니다. 2.

공부방 폐업신고를 하고 날이 좋아 어머니와 차한잔을 하고 왔습니다. 가끔 함께 티타임을 가지는 시간이 있었는데 정말 얼마만에 이 시간을 가지게 됐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어느 정도 몸도 나아지고 계시고 이제 앉아계시는 것도 조금 힘이 나셔서 근처 카페로 갔는데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면서 1분기 결산을 하듯 올해가 되고 그간 휘몰아쳤던 모든 일들을 돌아보며 회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할머니가 아프고, 고양이가 아프고, 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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