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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쿨의 수도권 꼬마 아파트

 쏘쿨의 수도권 꼬마 아파트

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 푸르른 녹음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래서인지 책은 안 읽히고 놀러 다니기 바쁘다. 시간이 자유로워서인지 더욱 헤프게 쓰고 있는 시간.

그런데도 마음 한편은 묵직한 답답함이 눌려있다. '책 읽어야 하는데..'

싶다가도 경제공부를 해야 하나 싶어 경제도 서쪽으로 발을 옮긴다. '쏘쿨의 수도권 꼬마 아파트'를 휘리릭 읽어본다.

정독은 못하고 띄엄띄엄, 저자가 당시에 매매했던 내용도 담겨있었다. 2016년이 현재라고 하시는 걸 보니 벌써 9년 전이다. 참..

시간은 이렇게 하염없이 흐르는데.. 2016년에 난 무얼 하고 있었나 돌아보게 된다. 생소한 울진이라는 곳에 와서 살게 된 지 일 년 안팎의 시기였다.

그때 나는 인생의 험한 길을 걷고 있었다. '부동산'에 관심 가질 여유가 없었다.

그런데도 아쉽다. 껄껄껄~ 껄무새가 되어본다.

소용없는 일, 왠지 지금은 아파트값의 폭등, 특히나 수도권은 넘사벽이지 않을까 하고, 공부를 하고 조금 더 과감하게 덤벼봤다면 좋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