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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역 참치 명인의 콜키지 프리 맛집 | 참치왕양승호

 상봉역 참치 명인의 콜키지 프리 맛집 | 참치왕양승호

일만 시간의 법칙은 어떤 분야에서도 성취의 기초가 된다. 환경을 탓하기보다 노력의 대가를 얻는다면, 그에 걸맞은 칭호가 따라온다. 음식 분야에서 조리명인은 그 한 분야의 최고를 의미하며, 상봉역에 위치한 참치왕양승호 역시 그런 명성을 가진다. 이 식당은 참치조리 직종의 조리명인 양승호가 운영하는 곳으로, 여러 방송에 소개된 바 있다.

가게의 분위기는 내부가 꽤 깔끔하고, 오픈된 테이블은 두 개뿐이며 대부분은 룸 형태의 프라이빗한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규모 모임이나 술자리에도 적합한 공간으로, 자리에 앉으면 물이 곧 제공되고 진한 녹차 맛의 물이 준비된다. 콜키지 이용이 가능하고 비용은 무료로 제공되어, 좋은 술을 가져와 마시는 것도 좋다. 메뉴는 단출하지만 구성은 알차다. 참치특선(양·승·호)과 3만원대 런치 정식이 핵심으로, 2인 기준으로 네 피스씩 총 28피스가 제공된다.

코스는 식전의 죽과 샐러드로 시작해 꼬시래기, 곱창김, 감태, 무조림이 차례로 나온다. 감태의 비주얼과 향은 특히 돋보였고, 무조림도 적당한 간과 적당한 익힘으로 좋았다. 홍합탕은 꽃게와 무가 들어가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어우러진다. 참치장은 비린 맛 없이 쫀득한 식감을 주며 간장의 달콤함이 매력을 더했다. 연어초밥과 계란장어초밥도 각각의 매력을 보였고, 점심특선은 리필 없이 한 판 구성의 기본으로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마끼 두 피스가 나오며 식사의 여운을 남긴다. 감태에 참치를 올려 와사비를 듬뿍 얹어 먹는 방법이 특히 추천되며, 해동의 아쉬움은 와사비의 매운맛과 함께 참치의 풍미를 살려준다. 감태와 김의 조합은 바삭함과 향긋함을 더해주고, 튀김과 마무리까지 이어지는 구성이 식사의 완성도를 높인다. 전체적으로 참치의 질감과 육향이 기억에 남으며, 가성비와 품질의 조화가 뛰어나 상봉역의 대표적인 참치 명인 식당으로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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