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질 준비됐나요?" 대부분 알고 있겠지만 포스터의 모든 것은 거대한 낚시다.
화창한 색감하며 희망적인 문구들. 플로리다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귀여운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디즈니월드 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
(두번째 낚시: 영화 소개글) 포스터와 위의 영화 소개만 보고 귀여운 꼬맹이들이 신나게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니는 모습에 미소 지을 생각을 했다면, 이 이상 읽지 말고 영화를 보고 올 것을 추천한다. 차츰 무게가 더해가는 현실이 이 영화의 주매력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물론 무니와 친구들은 그들의 아이다움을 마음껏 뽐낸다.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고 때로는 수습할 수 없는 큰 사고를 치고 도망오기도 한다.
영화의 중반부 즈음, 어쩌면 정말 영화의 소개글마냥 이 척박한 곳에서도 빛나는 천진난만한 모험을 그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할 때 현실은 아이들에게로도 그 회색 손을 뻗쳐온다. 갑자기 어느 순간 가슴이 탁 막혀오면서 쿵쿵하고 마음이 아프다.
무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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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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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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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리
원문 링크 : [플로리다 프로젝트] 이 아름다운 보라빛 구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