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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리뷰] 폭력은 어떻게 다루어져야 하는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리뷰] 폭력은 어떻게 다루어져야 하는가

그 애들은 저를 사람으로 보지 않습니다. 이제는 저도 제가 사람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극 중, 김건우의 유서 이 영화를 본 것은 순전히 제목 때문이었다.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를 잇는 도발적인 패드립의 영화라니.

그리고 영화관을 나오면서 든 생각은, 그렇게 잔인하게 다루어질 필요가 있었을까. 1) 학교 폭력의 컨텐츠화 영화를 보다보면 특히나 머리를 꾹꾹 누르게 되는 구간이 두 군데 있다. 노래방 씬, 그리고 개목줄 씬(보다 정확한 표현이 생각나지 않는다).

끓어오르는 울화통을 한숨으로 내쉬면서 시즌 2가 나오면 언젠가 쓰려고 미루어두었던 '지금 우리 학교는'이 생각났다. 어?

이거 지우학 볼 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청소년에게서 청소년에게로 가해지는 적나라한 폭력, 그러니까 학교폭력의 이야기이다.

아직도 왜 필요했는지 이해를 못하겠는 지우학에 비해 그래도 니부모, 영화 니부모는 관객을 분노하게 하려는 목적이 보이기는 한다. 지우학은 아니다.

아무것도 해소 되지 않고 그저 자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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